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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表於 2010-6-15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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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文如下: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차신화 라고 합니다. 저는 2005년 한국에 여행을 가서 한국의 전통 혼례를 보고 왔는데 매우 감명 깊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 한국의 전통혼례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인은 예로부터 혼인을 인생에 있어 가장 중대한 일로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결혼 풍속에는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깊게 배어 있습니다. 이전부터 전통 형식으로 혼례를 거행해 왔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전통 풍습을 따르는 사람이 적어지는 추세입니다. 왜냐하면 혼인 연령이 높아지고, 경제와 생활방면에서 독립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풍습을 따르기보다는 서양사람들 같이 교회에서 식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젊은이들은, 결혼할 때 전통 혼례의 방식을 따라 혼례를 치르곤 합니다.
전통 혼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우선 신랑, 신부, 친척, 친구 들은 모두 한복을 입어야 합니다. 신랑은 커다란 말을 타고 입장합니다. 장모님께 예를 올리면, 장모님은 혼인을 허락하는 뜻으로 신랑에게 예를 표합니다. 예쁜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부가 두 손을 눈썹에 올리고 천천히 걸어 나오고, 손위에는 발 아래까지 닿는 "양성지합" 이라고 쓰인 하얀 주단을 걸칩니다. 신부의 아름다운 볼 위에 좌우로 두 개의 연지곤지를 찍고, 미간에도 하나 찍습니다. 신부의 부모는 신부에게 이르기를:"공경하고 공손하여 부모의 말을 믿고 따라서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어김이 없게 하거라" 라고 합니다.
신랑신부 맞절 후 축하공연과 빈객들의 대표 축사가 있습니다. 혼례의 백미는 단연 "잉모지" 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두 명의 남성이 신랑신부 옆에 따로 서서 한 손에 닭을 잡고 허리를 구부린 채 기다리고, 맞은편에 또 다른 두 명의 남성이 닭을 잡으려는 자세를 취합니다. 그리고 사회자가 "하나, 둘 셋"하고 외치면, 한 쪽에선 닭을 던지고 반대편의 남성들이 날아오는 닭을 잡습니다. 이 때 모두가 "신랑신부는 다산하고 백년해로 하시오!"라 외칩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한바탕 웃고 나서, 혼례식은 끝납니다.
결혼은 아마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은 시에서 혼인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육십풍륜전안번이나 농도춘색사신혼이라" .
제 연설은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 들어주신 청중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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